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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의눈] ‘9월에도 하락세’ KT, 4년 연속 최하위가 현실로 다가오나

[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 “5할 승률이 목표입니다.” 올 시즌 개막을 앞뒀던 김진욱 KT 감독은 시즌 목표로 ‘5할 승률-5위 도약’을 내걸었다. 3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던 KT에 다소 벅찬 목표인 듯 보였지만, 김 감독은 자신감이 넘쳤다. 비시즌 거액을 투자해 ‘대어급 FA’로 꼽혔던 황재균을 잡았고, 수년간 리그를 호령했던 ‘베테랑’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까지 데려왔다. ‘대형 신인’ 강백호까지 가세할 정도로 플러스 요인만이 가득했기에 우려보다는 기대감이 앞섰다. 베테랑 외야수 이진영도 “올해는 분명 다를 것이다”며 희망을 이야기했다. 실제로 5월까지 KT는 25승 30패로 리그 7위를 기록했다. 비록 5할 승률엔 미치지 못했지만, 충분히 중위권 경쟁을 이어갈 만한 성적이었다. 그러나 행복은 잠시뿐이었다. 6월부터 내리막길을 걸었던 KT는 전반기를 9위로 마감했고, 1일 현재에도 순위는 변함이 없다. 오히려 9월 한때 NC에 밀려 최하위로 추락한 적도 있었다. ‘혹시나’하는 기대감은 ‘역시나’라는 실망감으로 바뀐 지 오래다. 이제는 ‘얇은 선수층’ 탓을 할 수도 없다. 황재균, 니퍼트는 물론 40홈런을 넘긴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와 30홈런에 도전 중인 루키 강백호까지 보유한 팀이 KT다. 주전급 선수들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백업 야수와 마운드 전력 육성 실패로 넘어졌던 지난 몇 시즌 간의 과오를 똑같이 반복 중이다. 시즌 초반 반짝 상승세를 이어가다 뒷심 부족으로 주저앉는 흐름은 KT만의 ‘고질병’이다. 타팀들은 도약을 위해 꿈틀대는 9월, 단 7승(15패 1무)만을 거두는데 그친 KT는 시즌 종료 후 감독 경질설이 나돌 정도로 분위기가 크게 가라앉았다. 1일 현재 최하위 NC에 반 경기차 앞선 9위라, 조금만 삐끗해도 최하위로 떨어질 수 있다. 창단 이후 한 시즌 최다승(54승)기록을 경신했음에도 ‘4시즌 연속 최하위’란 불명예를 얻을 위기다. 겨우 ‘탈꼴찌’에 성공한다 해도 만족보다는 부끄러움이 앞서는 KT의 올 시즌 행보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OSEN

기사제공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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